| 제목 |
IP반 김태완(WA주)님 USCPA 합격수기 |
| 글쓴이 |
관리자 (lmsmaster) |
조회수 : 19680 |
일시 :
2018. 1. 27. 오후 2:38:21 |
-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으로 해외 진출에 용이하다. - KICPA, CFA 보다 수험 기간이 짧다 - 회계 직무, 재무 직무 모두에 진출이 용이하다
경영학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회계에 대한 기본 베이직만 갖춘 상태였으며, 영어는 토익 850 점 정도의 실력이었습니다. 네이티브 수준이 아니었지만, 공부에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IP 반의 인텐시브한 강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인이 카이스의 IP 코스를 강력하게 추천하였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선택하였습니다. 부원장님을 통해, 이밸류에이션과 어플리케이션 과정을 준비하는데 따로 특별한 노력이 필요 없었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서브노트가 공부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학생들의 질의에 정확하고, 빠르게 답해주시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좋았습니다. - 시험에 나오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제거해서, 엑기스만 공부하게 해주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IP 코스를 통해 8 개월간 수업을 들었고, 총 10 개월동안에 4 과목을 다 끝낼 수 있었습니다.
* General Tip 1) 독서대 사용하기 2) 문제 풀때, 문제에 표시하지 않기 3) 시험 스케줄은 늦을수록 좋다 (1쿼터의 경우는 2/22~3/10 추천) 4) 과목당 텀은 서브노트 1 개당 1 일씩. 5) Released question 3 개년 꼭 풀어보기. 6) 막판에 화이트 보드 활용해서 문제 풀기. 7) 시험장에서 계산기를 안 줄 수 있는데, 계산기 달라고 하면 줍니다. 8)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는 곳으로 같이 가는 것이 좋습니다. 9) 각 과목별로, 문제를 자주 틀리는 '원인' 혹은 '실수'를 정리해서 리스트업하기. 10) 어려운 문제를 맞추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실수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 11) 핑크색 혹은 주황색 형광펜같이 눈에 잘 띄는 펜으로, 시험 직전에 후다닥 눈에 담아갈 내용들 표시하면서 공부하기 (주로 자신이 잘 깜빡하거나, 헷갈리는 내용) 12) 와일리 테스트 뱅크의 문제는 꼭 풀어보고 가세요.
FARE:1) MCQ 는 주로 Inter2, NPO에서, 그리고 시뮬은 주로 Inter1, ADV에서, 그리고 IFRS 는 주로 inter1 내용이 주로 시험에 나옴. 2) NPO 는 멀티플의 30% 가량 시험에 나옴. 주로 펀드별 F/S 묻는 문제가 대부분. 공부할 때는 쪼개서 하니까, 잘 안헷갈리는데, 시험에서는 "모든 펀드의 F/S 를 합쳐서 물어보니까, 많이 헷갈립니다. " 비교해서, 달달달 외워가세요. 3) NPO 를 달달달 외워가서, 바로바로 답을 낼 수 있어야지, 계산문제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4) 시뮬은 대부분 account와 amount를 채우는 문제입니다. 문제를 상황만 잘 파악하면, acccount는 채워넣을 수 있습니다. amount는 숫자 계산이라서 틀릴 수 있습니다. amount 보다는 account를 잘 채워넣는데 집중하시는게 효율적입니다. 5) 상황별로 어떤 엔트리를 하면 되는지 떠올리는 식으로 복습하면 좋아요. 그럼 시뮬 준비하는데 도움됩니다. 6) 연습할때는 숫자를 가려두고, 문제를 풀면 시뮬 준비하는데 도움됩니다.
BEC:
1) 과목명인 biz environment and concept 처럼, 비이씨는 얕고 넓게 물어보는 과목입니다. 멀티플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2) 시뮬은 주로 FM, MA, 환율 정도만 잘 알면 문제 없습니다. 3) 리튼은 생각이 잘 안 나더라도, 최대한 많이 쓸 수록 좋습니다. AUD:
1) 서브노트를 잘 보고 가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2) 단순히 외우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왜 그렇게 되는 것인지, fully understanding 하고, 그 로직을 잘 기억하고, 암기하는게 중요. 이렇게하면, 한번 암기한 것, 잘 안 잊어버립니다. 왜 이렇게 해야하냐면, 시험의 대부분이 most likely, least likely 인데, 내가 외웠던 답이 옵션에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가장 비슷한 로직을 가진 것을 답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로직을 계속 점검하면서 공부하는게 중요합니다. 3) 리포트는 요약된거 말고, 전체 보고서를 '꼼꼼히' 보고 가는게, 정말, 너무, 엄청, 진짜 중요합니다. 단어 하나씩 바꿔가면서, 문장을 채워넣으라고 합니다. 4) 리포팅은 단단히 헷갈리지 않게 해두면, 정말 답이 쉽게 골라집니다. 5) Ethics이 특강이니까 열심히 안하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시험에 꽤 많이 나옵니다. 꼼꼼히 공부해야해요.
REG:
1) 비엘보다는 택스에 집중하시면 좋아요. 왜냐하면, 비엘이 멀티플에서 최대 나올 확률은 50%입니다. 그럼 전체 시험이 멀티와 시뮬이 5:5 이기 때문에 비엘의 비중은 최대 25%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백그라운드가 있어서, 비엘을 정답에 가깝게 찍을 수 있는 실력을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절반은 맞출꺼에요. 그럼 비엘이 탈락을 좌우하기 보다는 택스가 합격의 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할 수록 비엘을 꼼꼼히 공부하기 보다는 택스를 단단하게 공부하고 복습하는게 중요합니다. 2) 공부할때는 c corp, s corp, 파트너십 따로 배우고, 따로 문제를 푸니까, 안 헷갈리겠지만, 시험은 통째로 섞어서 물어보기 때문에, 많이 헷갈립니다. 3개를 잘 비교해서 각각 어떻게 다르고, 계산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번 직접, 정리해보면 도움됩니다. 3) 와일리 문제보다, 안만용 선생님 서브노트와 리뷰 책이 정말 정말 좋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선택과 집중 한다면, 서브노트와 리뷰 책을 보세요. 4) Gift & estate tax 진짜 많이 나옵니다. 수업 시간에 많이 안다뤘다고, 무시하면 큰 코 다칩니다. 진짜 많이 나옵니다. 5) 안만용 선생님이 몰라도 된다고 한 부분은 정말 몰라도 됩니다.
공부를 착실하게 하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 회계법인의 FAS 쪽에 취업할 생각입니다. 
학업성취도는 어떻게 측정되는 것일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학업성취도 = 재능 x 현재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똑같은 노력을 들이고도, 성취도가 다를 때, 자신이 머리가 나쁘고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학업성취도 = 실력 x 현재의 노력”입니다. 그런데 이 실력을 구성하는 요소는 “실력 = 재능 x 과거의 노력”입니다. 때문에 “학업성취도 = 재능 x 과거의 노력 x 현재의 노력”입니다. 그러기에, 현재 자신의 성취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회계 쪽에 과거에 공부한 적이 없다면,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한 것이 당연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면 좋은 성과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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