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관련 학과를 안 나오고 그 분야에 대한 지식도 없어서 USCPA를 준비함. KICPA를 하기에는 난이도도 어렵고 시간도 몇 년 걸린다고 들어서 그나마 1년안으로 끝낼 수 있는 자격증인 USCPA를 선택함.
회계 지식은 아예 없었고 영어는 미국 유학 경험 7년, 대학교도 영어로 수업해서 잘했음
KAIS IP반을 통해서 USCPA 자격증을 미리 딴 친구가 소개해줘서 선택함. 그리고 다른 학원에는 없는 IP반이 단기적으로 몰입해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었고 필요한 학점도 KAIS 강의를 들어서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택함.
IP반이랑 일반 강의 둘 다 들었지만 우선 IP반이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이 있어서 좋았음. 학원에서 주관하는 전체 회식이나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같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니까 같이 열심히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그리고 거의 강제적으로 9시간을 수업을 들어야하니까 하기 싫어도 하게 되니까 의지가 부족한 날에도 공부하게 되었음. 이제 IP반이랑 일반 강의 둘 다 같은 내용으로 강의를 하는데 통과하는데 필요한 지식만 가르치고 교과서랑 선생님이 해주시는 필기만 잘 하면 시험 통과하는데 무리 없음. 그냥 수업 꾸준히 나오고 (인터넷 강의도 괜찮음) 필기만 잘 하면 시험 통과하는데 필요한 지식은 충분히 얻을 수 있어서 좋았음.
오프라인. 24년 7월부터 첫 시험 본게 25년 2월 말
강의 때 집중해서 듣고 필기하고 퀴즈나 시험 볼 때 그 시험을 위해서 공부하고, 진짜 시험을 볼 때 그 과목만 집중해서 필기랑 교과서 위주로 공부함. AUD이랑 TAX/BL은 교과서 위주로 선생님이 써주신 필기랑 같이 해서 공부하면 충분히 붙고, FAR이랑 BAR은 교과서로 지식 얻은 후 유월드 문제 다 풀었음. 책도 한 2번은 정독함.
유월드에서 모의고사 풀면 늘 시간 넉넉하게 나왔는데 막상 진짜 시험 치면은 긴장해서 글도 잘 안 읽히고 특히 시뮬레이션, 그리고 엠씨큐도 한 문제당 시간을 좀 오래 써가지고 마지막 테슬릿에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음. 시간 분배를 잘 해서 마지막 시뮬 2개도 시간 넉넉하게 풀 수 있게 앞 문제들 잘 풀고 모르면 그냥 넘기는게 도움 됨.
금융권 쪽으로 취준
같이 공부하고 싶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고, 강제성이 없으면 공부 잘 못 하는 사람이라면 IP반 강추. 하지만 단기간에 하는거랑 일주일에 4번 9시간 씩 학원 와서 수업 들을 자신 없다면 인강으로 듣는 것도 방법 중 하나. 그리고 실제 시험 생각보다 못 봤다고 생각하더라도 통과하는 경우 많았음. 그렇다고 공부 대충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니 한 1년 정도만 투자해서 몰입해서 공부하면 충분히 통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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