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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P반 홍지수님 USCPA 합격수기
글쓴이   관리자 (lmsmaster) 조회수 : 2125    일시 : 2023. 3. 24. 오전 3:25:05





졸업을 한 후,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던 중 전문적인 자격증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한 자격증이라는 것도 저에게 유의미한 부분이었습니다.






영어 수준은 토익 기준으로 900점 중후반 정도였고, 대학에서 회계원리부터 관리회계, 중급회계, 재무관리 등 영어로 수강하여 대부분 회계용어는 영단어에 더 친숙한 수준이었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카이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상담할 때도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IP반을 수강하면서 매일 늘어지지 않게 수업을 듣고 공부할 수 있어서 수험생 입장에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질문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오프라인이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던 시절에 잠시 코로나가 심해졌던 때가 있어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고, 저는 거의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준비 기간은 합격까지 1년 2개월정도 걸렸습니다.






FARE

페레는 이성용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집에서 복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배운 내용을 그날 그날 조금씩이라도 문제를 풀면서 개념숙지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조금씩 쌓아나가는 학습방법이 나중에는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느꼈던 것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와일리 문제와는 다르게 실제 시험장에서는 MCQ의 경우, 문제 길이는 비교적 짧은 편이었고 주로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개념 숙지가 잘 되어지면, 시뮬에서도 비교적 잘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회계의 경우, 윤익수 선생님이 첫 강의부터 정부회계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고, 여기서 점수를 많이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하셨던 것을 계속 기억했습니다. 윤익수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패킷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었고, 저는 정부회계는 거의 다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암기 과목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정부회계는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AUDIT

오딧은 제가 가장 감을 잡기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AUDIT 1을 들었을 때, 사실 이해가 잘 가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는데, 윤익수 선생님께서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도 AUDIT 2까지 다 들어놓으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 생긴다고 말씀해주셔서 끝까지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딧을 단순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면 단순 암기로는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오딧 과목은 양치기로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AUDIT 1, 2  두 책을 그냥 한 페이지도 빠짐없이 다 머릿속에 넣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들과 달리 오딧은 회독을 수십번한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마주치는 문제마다 어느 페이지인지 떠오를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요즘에는 시뮬에서도 IT 감사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대비를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G

Tax의 경우, 미국 세법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오딧 다음으로 생소한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안만용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나서 가장 재밌게 공부했던 과목이 되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미국 세법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되는 때가 생깁니다. 저는 Individual, c corp, s corp 등 범주를 나눠서 그 안에 작은 세부적인 암기 사항을 노트에 정리하여 공부했습니다. AICPA release question, sample test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니 풀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BL의 경우, 장수훈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첫 날 부터, 프린트로 문제를 많이 풀면서 진행하였는데 저는 이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념을 이해하는 데도,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에도 익숙해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수훈 선생님의 프린트물만 공부하여도 시험에서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BEC

BEC는 다양한 과목이 묶여있어 공부의 양이 방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깊게 물어보지 않으니 기본 개념을 잘 숙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새 IT 부분이 까다롭게 출제되며 시뮬에서도 IT 관련된 시뮬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T는 완벽히 대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안 선생님이 주시는 프린트물과 책에 있는 개념만 숙지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시험장에서 IT 문제를 마주쳤을 때, 책과 크게 동떨어진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IT가 걱정되시는 분은 MA, FM, CG를 완벽히 대비하고 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MA의 variance 부분은 MCQ에서도 시뮬에서도 많이 출제되며, FM은 공식을 활용한 계산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다 맞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면 합격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written의 경우, 각 과목마다 중요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론, 본론, 결론을 나눠 문장연습을 해가면서 공부하는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시험을 보았을 때는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음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이어플러그 또는 시험장 내 헤드폰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testlet 3이 끝나고 중간 쉬는 시간에 단 것과 물을 마셨는데, 지치지 않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계법인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수험생활을 한 지 1년 정도가 되면 지치는 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치는 날엔 하루 정도 푹 쉬어주고 다시 공부하는 게 더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불안함을 계속 가질 순 있겠지만, 이 시험은 포기만 하지 않으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 힘내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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