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방법은 학원에서 선생님들께서 지도 해 주시는 대로 최대한 따랐던 것 같습니다.
FARE
이 과목은 문제 연습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맨처음 배울때에는 왜 이런 공식을 쓰는것인지 왜 이런 회계처리를 하는지 이해를 하는게 중요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비슷한 문제 유형에서 어떻게 회계처리를 하는지 반복적인 문제풀이 연습도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단, 매번 다른문제를 풀기 위해 모든 문제를 풀어보려는 욕심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멈추고 풀어봤던 문제를 계속 풀어보며 좀더 깊은 이해를 갖는게 더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AUDIT
이 과목은 우선 지속적인 반복 학습이 매우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배운 것을 복습하는게 매우 중요하며, 처음부터 배운 곳까지 복습하는 누적 복습이 꼭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AUDIT I 과 II 가 끝나는 시점 부터는 I 과 II의 연관성을 이해하며 복습을 하는것이 좋고, 선생님께서 외우라고 하는것은 외우지 않으면 전반적인 과목 이해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므로 꼭 외우라고 지도 받은것은 외우고 숙달하는게 중요합니다. 문제 풀이때에는 선생님께서 지도 해주시는 방법인 “틀린문제는 오답정리를 하고, 맞은 문제는 계속 반복해서 풀며 완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것” 이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복습하면서 본인만의 노트정리를 만들어 본인 눈에 익는 형태로 수시로 보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였단 생각이 듭니다.
REG
이 과목은 서브노트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교재) 위주로만 공부해도 충분할 정도로 매우 탄탄하게 정리되어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서브노트와 파이널 리뷰 책에있는 문제만 여러번 반복하여 공부했습니다. 또, 중요한것은 각 숫자들이 스케쥴 어디에 보고 되는지에 익숙해지는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BEC
이과목은 3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세가지가 공부법이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BEC I 같은경우에는 깊은 이해보다는 기업구조와 같은 것을 익혀야하는 암기과목 이였으므로, 자주 보고 익숙해지는게 중요했던거같습니다. 시험에도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었던 과목이였던것 같습니다. BECII 같은 경우는 계산문제가 많은 과목이므로, 배울 때에는 비교적 어렵지 않으므로 해당과목 수강이 끝난 후에도 까먹지 않게 틈틈히 보며 잊지않게만 풀어본다면 큰 문제가 없을 과목이였던것 같습니다. BECIII 라는 과목은 유난히 공식이 많이 나오는 과목이였는데, 공부할때에 공식이 왜 그렇게 만들어 졌는지 공식이름과 공식을 보며 이해 한다면 암기할때에도 큰 힘든점이 없게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주변 동료들과 계속 경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있지만, 경쟁은 동기부여인 수단일 뿐, 절대 주눅들거나 포기 하지않고 본인 공부만 꾸준히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