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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반 손서영님 USCPA합격수기 (BAR선택)

분류
IP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6-07-27
조회수
30

 

 

USCPA 시험준비를 시작하게 된 동기?

학교에서 회계를 처음 접한 이후 회계 분야에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회계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커리어를 쌓고자 결심했습니다. 회계 분야에서 전문성과 객관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자격이 USCPA라고 판단하여 USCPA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공부시작 당시 영어 및 회계 지식 수준은?

어렸을 때부터 영어권 나라에서 자라와서 영어는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반면 회계는 대학에서 회계원리와 관리회계 과목을 수강한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본격적인 회계 지식은 USCPA시험을 준비하면서 체계적으로 익히게 되었습니다.

 

KAIS 선택이유?

시험을 빠르게 준비하고 응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KAIS의 단기 집중반 커리큘럼이 저와 잘 맞을 것이라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KAIS 강의가 좋았던 점은?

수업 중 놓친 부분이 있더라도 녹화강의를 통해 바로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시스템 관련 문의에 대한 답변도 대부분 신속하게 이루어져 만족스러웠습니다.

 

수강방식(오프라인, 온라인, 혹은 Blended)과 준비기간?

예습차원에서 Intermediate 1과 Intermediate 2 accounting을 먼저 수강한 후, 7월부터는 모든 과목을 오프라인으로 본격적으로 수강하였습니다. 학기 초반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어 체력적인 부담이 크지 않았지만 중반으로갈수록 짧은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내용을 습득해야 했습니다. 이때 놓쳤거나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은 녹화강의를 다시 보며 보완했습니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전체 준비 기간은 1년 이내였습니다. 시험 3개 본 후 약 한달간 본가에 다녀온 기간을 제외하면 학기 시작부터 마지막 시험까지의 실질적인 준비는 약 11개월이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방법은?

 

AUD

개인적으로 AUDIT은 배우면 배울수록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AUDIT을접했을 때는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으며 하나의 개념이라도 헷갈리기 시작하면 연관된 개념들까지 함께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탄탄하게 정리하고 정확히이해한 이후에는 문제를 비교적 수월하게 풀 수 있었고,그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 또한 매우 컸습니다. 요약하면 AUDIT은 단순한 암기보다 개념 간의 연결성과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 문제가 유독 많은 과목이기에 영어 독해에 강할수록 상대적으로 유리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수업 중 윤익수 선생님께서 개념을 시각화해서 설명해주셨는데 복잡한 내용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시험 직전 복습할 때도 효과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신 리뷰 MCQ와 Uworld문제를 꾸준히 복습했으나 문제를 반복해서 풀수록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습 효율도 낮아진다고 느껴 시험 보기 1주전부터는 학습 방식을 조금 바꿨습니다. 문제풀이보다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집중했으며 수업시간마다 익수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필기를 반복해서 보며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복적인 문제풀이가 잘 맞지 않는 분들이라면 개념 중심으로 암기하고 복습하는 방법도 충분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BAR

BAR는 네 과목 중 가장 많은 부담을 느꼈던 과목이었습니다. 당시 합격률이 낮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유일하게 오프라인 정규수업을 수강하지 못한 과목이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학습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시험 약 3주 전부터 녹화강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BAR는 난이도도 높지만 무엇보다 범위가 매우 넓은 과목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기보다는 꾸준히 누적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나 Technical Accounting은 리뷰 단계 직전에 배우는 내용이므로 BAR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은 경우라면 그 이전부터 관리회계, 정부회계, 재무관리 등을 꾸준히 복습하며 기초를 다져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마지막 3주동안 여러 토픽들을 동시에 정리하려다 보니 체력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건 이성용 선생님의 BAR 그룹스터디였습니다. 매회 오전 9시반에 도착해 그룹스터디 문제를 반드시 모두 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참여했으며 선생님의 깔끔하고 명확한 설명 덕분에 복잡한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그룹스터디 덕분에 실제 시험에서도 시뮬 문제가 MCQ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지만 문제 유형에는 충분히 익숙해져 오히려 더 수월하게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은 BAR는 다른 과목에 비해 예상하지 못한 범위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모든 범위를 완벽하게 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예상 밖의 문제를 만났을 때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문제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과감하게 넘어가고 풀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인 전략이라고 느꼈습니다!)

 

FAR

개인적으로는 가장 흥미롭게 공부했던 과목이었으며 실제 시험에서도 가장 부담 없이 응시할 수 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Intermediate 1 Accounting을 이안 선생님의 강의로 처음 수강했을때부터 과목 자체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선생님의 설명 방식도 저와 잘 맞아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Intermediate 2 Accounting과 Advanced Accounting은 이성용 선생님께서 진행하셨는데 두 분 모두 강의력이 뛰어나 만족스럽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Advanced Accounting으로넘어가면서부터는 난이도가 확연히 높아지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녹화강의를 다시 보며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시험 준비 단계에서 이 과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했지만 정규 수업을 들으면서 미리 내용을 정리해 두었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FAR를 준비하면서 유월드 문제 풀이 위주로 학습하였고 이성용 선생님의 그룹스터디 자료도 함께복습했습니다. 실제 시험의 시뮬은그룹스터디에서 다루는 문제와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simulation 대비는 Uworld 문제보다는그룹스터디 자료를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수업 시간마다 교재에 직접 필기하기보다는 별도의 노트에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필기 방법은 개인차가 있지만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나중에 다시 보았을 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핵심 내용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정리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G

귀국을 앞두고 REG 시험 일정을 예약했는데 당시에는 6월 시험 결과 발표 이후였기에 시험 볼 수 있는 날짜가 대부분 마감된 상태였습니다. 7월 발표 결과를 희망했기 때문에 남아 있는 일정에 맞춰 시험을 예약했고 이에 따라 약 1~1.5주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준비 기간이 매우 짧아 시간 대비 효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엽적인 내용은 버리고 핵심 개념 위주의 복습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유월드 문제와 시뮬공부는 생략하고 교재에 실린 MCQ 문제를 중심으로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안만용 선생님의필기와 개념 정리가 매우 깔끔해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의 필기를 바탕으로 핵심 개념을 A4 용지에 따로 정리해 두었고 시험 직전에는 해당 자료를 반복적으로 암기하며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Business Law 역시 장수훈쌤이 정리해주신 핵심 내용 바탕으로 반복 학습하였습니다. REG은 다른 과목에 비해 비교적 부담이 적은 과목이었고 일반적으로 합격률도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규 수업에서 개념을 충실히 익히고 꾸준히 복습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험에서 느꼈던 점이나 시험장에서의 에피소드?

생각보다 시험장 내부가 다소 소란스러운 편입니다. 옆자리에서 혼잣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크게 한숨을 쉬거나 소음을 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는 소음에 예민한 편이라 시험장에서 제공하는 헤드폰을 항상 착용하고 시험을 봤는데 헤드폰이 불편하신 분들은 이어플러그를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 앞으로의 계획은?

회계 분야에서 인턴 경험을 쌓은 뒤 대학원 진학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USCPA를준비하는분들께전하고싶은조언

공부적인 측면에서 말씀드리자면 USCPA는 투자 대비 효율이 매우 높은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 취업을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전문성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